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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적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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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의 == 공상적 사회주의는 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의 흐름들을 마르크스가 비판하면서 붙인 칭호라 할 수 있다. 마르크스가 주로 거론한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인 생시몽, 푸리에, 오언 등은 당시에 마르크스보다 인기 높은 거물들이었다. 마르크스에 의해 공상적 사회주의로 묶이기는 하지만 각자의 주장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한 이들은 전반적으로 사회주의 사회의 미래상(즉 이상향)에 대해서 꽤 자세히 이야기 하려 했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에 당대에 큰 인기를 누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주의 사회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고 자본주의 경제의 모순을 치밀하게 공격했던 마르크스의 이론이 점점 더 각광받게 되었다. 결국 20세기 초반이 지나면 이들 공상적 사회주의 이론의 영향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마르크스 이론이 사회주의 운동의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다만 마르크스가 이들을 비판했다 하더라도 이들이 만들었던 업적 그 자체를 거부하진 않았다. 마르크스는 공상에서 과학으로의 사회주의에서 밝혔듯이 이들의 협동조합적 운동등의 성과를 인정했다. 다만 [[유물론]]에 근거한 계급투쟁을 하지 못했기에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여 '''"너희들이 만든 협동조합이 무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혁명을 하기에는 부족했다. 우리 또한 과거에 너희처럼 단순히 협동조합을 만들면 혁명이 될 줄 알았지만 그 것이 아니었다. 그러니 너희들도 어서 공상에서 벗어나 계급투쟁을 중심으로 협동조합 운동을 다시 조직하자."'''로서 그들이 아직 '''미숙한 [[사회주의]]자''' 상태에 있다고 인식했다. 소련이 멸망한 현대에도 이 한계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 마르크스주의가 오랜 세월 동안 이론화, 체계화, 수정, 첨삭, 해석, 비판 등등을 거치며 학문적인 가치가 남아있고 정치 세력으로서도 무시하지 못할 힘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공상적 사회주의는 아직도 이론적 구상에만 힘쓰고 있을 뿐 실질적인 결과는 나오고 있지 않다. 대안적 사회주의를 내세우는 사회운동 일부에서 다시 공상적 사회주의를 주목하기는 하나 이론적 뒷받침이 없는지라 말 그대로 사회운동 내에서만 머무를 뿐 정치적 발언권을 얻거나 직접적인 사회 변혁을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결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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